반려: 공진화해 온 관계의 성찰과 재구성

서울동물영화제 SAFF 쟁점 프로그램은 매년 특정 주제를 선택해 영화를 상영하고 포럼을 통한 토론을 생성합니다. 올해 SAFF 쟁점 포럼의 제목은 "반려: 공진화해 온 관계의 성찰과 재구성"입니다. 인간과 동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를 길들여 왔고, 같이 진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반려동물과의 공동-역사를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경제적, 젠더적 관점으로 고찰하고 재구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포럼 참여는 무료이며,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10.20. 일 13:00

  • 장소

    메가박스 홍대 2관(M2)

  • 사회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SAFF 집행위원

  • 발표
    • 전의령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 「자본, 미디어 그리고 반려인의 마음」
    • 전혜은 성공회대학교 젠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만성적으로 아픈 사람과 산책만 사랑하는 멍뭉이 : 반려견과 함께 장애 정의를 생각하기」
  • 토론
    • 김지은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강사
    • 김애령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