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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거대 공장식 돼지 농장의 오염과 맞서 싸우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돈의 냄새>가 종국에 다다르는 지점은 육식위주 식단에 대한 반성적 재고입니다. 제작자 데이비드 로워리를 비롯 헐리우드 동물권 옹호자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돈의 냄새>의 연출자이자 그 자신이 열렬한 동물권 활동가이기도 한 숀 배넌이 직접 서울동물영화제에 방문하여, 공장식 축산을 가능하게 하는 세계의 악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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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19. 토 16:45 <돈의 냄새> 상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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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메가박스 홍대 1관(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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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레이터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SAFF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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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숀 배넌 감독 <돈의 냄새>
SAFF 토크
악취의 근원: 식생활의 변혁
인간이 부재하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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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김숙현 감독은 개미와 달팽이의 움직임과 음악의 비트와 리듬으로 인간이 부재하는 뮤지컬을 창조했습니다. 박소현 감독은 반려인이 집을 비운 동안 집에 남은 고양이들을 방문 탁묘하며 고양이의 시간과 반려인과 고양이가 함께 구성한 장소들을 담습니다. 김숙현 감독, 박소현 감독이 동물의 시간과 인식을 상상하고 인지하는 영화 만들기와 그 모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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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19. 토 17:00 <인간 불화적 랩소디> + <네가 혼자 있는 동안에> 상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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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메가박스 홍대 2관(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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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레이터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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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김숙현 감독 <인간 불화적 랩소디>, 박소현 감독 <네가 혼자 있는 동안에>
개가 함께하는 촬영현장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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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동물들이 나오는 영화들, 특히 동물들이 연기를 해야 하는 극영화를 보다 보면 동물을 사랑할수록 즐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들이 연기와 촬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제작현장은 동물들에게 안전하고 우호적인 환경인지에 대한 염려 때문입니다. 사랑스러운 개들과 개들의 가족 만들기를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동물 배우 안전과 복지에 있어 모범이 된 영화인 <도그데이즈>의 김덕민 감독과 반려견 전문교육가 권순호 대표와 함께 <도그데이즈> 현장의 개와 함께한 나날들을 들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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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20. 일 14:00 <도그데이즈> 상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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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메가박스 홍대 3관(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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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레이터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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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김덕민 감독 <도그데이즈>, 권순호 반려견 교육센터 ‘퍼펙트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