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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보라 스트라트맨 / Deborah STRA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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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미국, 요르단,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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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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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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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특별전 2
시놉시스
엄마와 아이가 서로 마주본다. 여성들이 생각에 잠긴다.
프로그램 노트
낙타와 새끼 낙타가 카메라 앞에 있다. 이들은 서로 몸을 밀착시키고 그르렁대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화려한 색상의 공작새가 날카로운 울음소리와 함께 보여진다. 누군가 인간 어린 시절의 기억도 파편적으로 끼어든다. 1970년대 미국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시인 에이드리언 리치가 역시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시인 오드리 로드를 인터뷰한 대화의 발췌와 또 다른 흑인 페미니스트 시인 루실 클리프턴의 시가 사이사이 삽입된다. 영화는 엄마와의 강한 연계와 그 기억, 그리고 언어(의 모호함)에 대해 낙타와 공작새의 모습과 소리로 표현한다. (황미요조)
감독 정보
데보라 스트라트맨 / Deborah STRATMAN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데보라 스트라트맨은 권력, 통제, 신념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장소, 발상, 사회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탐구한다. 소리를 다목적 도구로 여기며, 시간을 초자연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다수의 작품이 국제적으로 소개되고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