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 발표

2025.11.02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이 11월 2일 폐막식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작품상은 <밤시>, 관객상은 <검게 살아있다>입니다. 수상 감독에게는 상금 300만원(작품상), 100만원(관객상)을 드립니다. 수상을 축하합니다.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SAFF 단편경쟁 작품상

<밤시>
Bamssi

감독 | 무라드 벤 아모르 / Mourad Ben AMOR
제작국가 | 벨기에, 튀니지
제작연도 | 2024
러닝타임 | 26분

도로, 집, 열쇠, 동물들, 강아지 밤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긴박함을 닮은 이미지들이 바다 건너 가족 사이의 대화를 만들어낸다: 무라드와 파이루즈, 튀니지와 타지. 무언가를 보기 위해서는 지붕 위로 올라가야 한다. 집과 고향, 친밀함의 이미지와 감응들, 그리고 불길하고 불안한 세계의 연결.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SAFF 단편경쟁 관객상

<검게 살아있다>
BLACK NAMES

감독 | 차성욱 / CHA Sung-uk
제작국가 | 한국
제작연도 | 2025
러닝타임 | 15분

아내의 죽음 이후, 죽은 동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한 사람. 그는 검은 점처럼 보이는 이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말을 걸어본다. 길에서 마주한 동물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삶과 죽음에 대해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SAFF 단편경쟁 특별언급

<6 노트>
Six Knots

감독 | 알리 밴더크루이크 / Ali VANDERKRUYK
제작국가 | 캐나다
제작연도 | 2024
러닝타임 | 30분

고래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거리와 자연 세계의 신비를 상징해온 존재로, 단절과 매혹, 착취의 현장이기도 하다. <6 노트>는 식민화, 산업화, 과학이 얽혀 있는 그 복잡한 관계를 탐구한다.

<살아있는 동물 이 쪽으로>
Ingresso Animali Vivi

감독 | 이고르 그루비치 / Igor GRUBIĆ
제작국가 | 크로아티아
제작연도 | 2023
러닝타임 | 15분

식품·육류 산업을 위해 동유럽으로부터 운송된 동물들이 이탈리아 북동부 국경 도시들로 보내진다. 죽음으로 가는 컨베이어 벨트 같은 공간에서 단 한 마리의 동물이 살아서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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