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상영회

8회 서울동물영화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상영회 상영작은 <굿 보이>다. 반려견이 빤히 쳐다보거나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을 때, 그 순간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스칠까? 혹은 인간이 감지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 걸까?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굿 보이>는 감독이 자신의 반려견 인디의 표정과 행동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로, 귀신의 집 전통의 미스터리한 공포영화이자 동시에 가슴 저미는 가정 멜로드라마다. 반려견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 위에, 인간과는 다른 감각과 눈높이로 구성된 반려견의 세계를 소박하면서도 독창적인 영화적 기법으로 그려낸다. 대사는 거의 없으며, 인간은 인디의 눈높이에서 신체의 일부분으로만 등장한다. 감독과 프로듀서는 부부로, 3년에 걸쳐 저예산으로 이 작품을 마치 수작업하듯 제작했다. 반려견 인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고 인디가 촬영에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 1~3시간씩, 400일 동안 촬영하였다. 반려견과 반려인 세계 간 친밀함, 그리고 동시에 존재하는 서로의 세계 사이의 간극을 반려견의 시선이 중심이 된 공포영화로 만들었다.

8회 서울동물영화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상영회 상영작은 <굿 보이>다. 반려견이 빤히 쳐다보거나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을 때, 그 순간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스칠까? 혹은 인간이 감지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 걸까?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굿 보이>는 감독이 자신의 반려견 인디의 표정과 행동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로, 귀신의 집 전통의 미스터리한 공포영화이자 동시에 가슴 저미는 가정 멜로드라마다. 반려견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 위에, 인간과는 다른 감각과 눈높이로 구성된 반려견의 세계를 소박하면서도 독창적인 영화적 기법으로 그려낸다. 대사는 거의 없으며, 인간은 인디의 눈높이에서 신체의 일부분으로만 등장한다. 감독과 프로듀서는 부부로, 3년에 걸쳐 저예산으로 이 작품을 마치 수작업하듯 제작했다. 반려견 인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고 인디가 촬영에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 1~3시간씩, 400일 동안 촬영하였다. 반려견과 반려인 세계 간 친밀함, 그리고 동시에 존재하는 서로의 세계 사이의 간극을 반려견의 시선이 중심이 된 공포영화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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